영광군민축구단이 이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 경기 승리에 나선다.

영광FC는 27일 오후 3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서 열리는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홈경기에서 이천을 상대로 시즌 첫 승 갈증을 풀 계획이다. 이번 홈경기는 약 한달여만에서 열리며 경기는 KFA TV를 통해 중계방송도 된다.

양주는 4승1무로 통합 4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지만 영광은 하나은행 FA CUP을 통해 ‘강팀 잡는 팀’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어 “축구공은 둥글다”는 상식을 보여줄 계획이다. 영광은 3무 2패로 A조 5위와 통합 13위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