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서

영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영선사진)11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전남 22개 팀 등 총 60여개 팀의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013 글로리 영광게이트볼대회를 연다.

국민생활체육 영광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영광군생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개 코트에서 코트별 6개 팀을 3개 팀씩 2개조 A파트와 B파트로 나눠 리그전 예선을 통해 각 파트별 대표 16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 전을 벌인다.

영광군게이트볼연합회 김영선 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아주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게이트볼이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대회 경기결과, 영광염산면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강진군이 2위를, 나주시와 군남면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