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유나이티드와 원정 인터리그

주심의 오심으로 영광FC가 연승행진을 이어 나가지 못했다.

영광FC는 지난 18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서 열린 중랑과의 인터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선취골을 넣으며 연승행진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전반 종료 영광FC의 수비수의 얼굴에 볼이 맞았는데 주심이 핸드볼 반칙을 불며 페널티킥을 선언, 허무한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는 11 그대로 끝이 났다.

한편 영광FC144패를 기록하며 승점 7점을 마크한 가운데 25일 오후 3시 서울 노원 마들구장서 유나이티드와 원정 인터리그 경기를 펼친다.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인터리그가 18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1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A/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챌린저스리그 팀들은 이제 인터리그에서 더욱 치열한 혈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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