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을 대표메뉴로 하는 (주)이바돔(대표 김현호)이 영광군과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지난 2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주)이바돔 김현호 대표, (유)드림 정수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이바돔은 감자탕을 대표메뉴로 하는 전국 126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는 등 외식문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이바돔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33,057㎡(1만평) 부지에 총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60명의 고용창출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또한 (유)드림은 하수관을 포함한 우수관, 오수관 등 파형강관과 전기 지중화사업 공사에 사용하는 파상형 전선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군서농공단지 3,570㎡ 부지에 2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1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영광군에 참으로 귀한 손님을 모시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광군은 두 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둥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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