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정민혁)는 지난 10일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으로 어촌, 어항지역을 확대하여 영광군내 법성항과 인접한 농업기반시설인 와탄천 배수갑문 주변을 대상으로 어촌주민과 환경단체, 명예환경감시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법성항 주변의 버려진 각종 폐어망을 비롯하여 아이스박스 등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지역어민과 환경단체는 수질보전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정민혁 지사장은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