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생활지도자 양성교육을 지난 29일부터 99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제한과반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위상강화와 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역할증대를 통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과학영농의 선도실천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육성하며 후계 여성농업인 활동지원을 위한 자원지도자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교육관에 진행되고 있으며 수제한과반교육은 전통기법으로 차별화한 가공품을 생산, 체험화함으로써 우리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이 농촌 가공 상품화의 기초지식을 이해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수제한과반 상품화로 농촌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소규모 소득상품화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여성후계인력 양성하여 여성 지도자로서의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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