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의 혼인이 200542356건에서 201423316건으로 크게 줄어 눈길를 끈다. 특히 한국남성과 외국여성과의 혼인은 2014년 기준 16152건으로 전체 외국인과의 혼인 중 69.3%를 차지했는데, 이는 20053719건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라고. 반면, 한국여성과 외국남성과의 혼인은 20107961건에서 20147164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대조.

여성계 한 관계자는 정부의 국제결혼 건전화 정책으로 외국인과의 혼인자체가 감소했다특히 국제결혼중개업소를 통해 농촌으로 시집오는 외국인 신부가 많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고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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