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 모싯잎 명품화에 최선”

이현삼(59농촌지도관사진)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 제17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부임했다.

이현삼 소장은 1956년생으로 묘량면에서 출생해 목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 진도군 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에 투신해 1982년 고향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를 해왔다. 이후 2010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한 이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거처 금번 소장으로 직위 승진됐다.

이 소장은 농촌지도사업, 농촌사회 전문교육 등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현장애로기술개발보급 및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장관표창 등 농촌진흥청장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이현삼 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명품화를 위해 지리적 표시제 등록, 동부 재배면적을 250ha로 확대하여 모싯잎 송편재료인 동부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영광모시의 지속적인 연구와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겠다원거리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 분소를 조기에 완공하고 남부 분소 또한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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