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벼․ 찰벼․ 고추․ 양파 등 7억 6천여 만원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2015년 계약재배 농산물(일반벼, 찰벼, 고추, 양파)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5년도에는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많이 하락했고 농자재가격은 상승하여 농업인들은 유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일반벼 가격이 영광지역은45,000/1가마(40kg) 결정되었으며 다른 지역은 43,000원까지 형성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영광농협은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어려운 가운데도 76600만원을 계약재배하여 수매한 물량에 대하여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파와, 고추는 1229일에 지급했고 일반벼와 찰벼는 RPC수매가 종료(14)되면 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장려금 지급기준은 양파는 특품 수매량전량, 1,000/(20kg)104,360망에 1436만원이고, 고추는 계약재배 농가중 상품이상 품위 수매분중 근당 8,800원 이하 6,000원이상 수매분에(정부 비축수매 물량 포함) 대해 123,0006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벼는 계약재배 물량이내 수매량이고 찰벼는 수매량 기준으로 일반벼와 찰벼수매량 중 개인별 700가마/40kg 까지는 기본지급하고 700가마 이상 출하한 찰벼는 농협이용도에 따라 차등 추가지원 하며 장려금은 2천원/가마(40kg) 300,000가마에 6억원 이내이고 농산물계약재배 위반농가는 제한한다.

장려금 제원은 고추와 양파는 판매품 장려금으로 지원하였고 일반벼와 찰벼는 영광농업발전협의회 기금에서 지원한다.

영광농협에서 운영하는 영광농업 발전협의회는 영광농민회 등 농관련 단체에서 요청하여 2010429일 농관련단체, 행정기관 농업담당, 농협 등 20명이 참여, 결성됐다.

매년 영광농협에서 5원씩 적립하여 2015년말 기준 20억원이 적립되었으며 2015년에는 일반벼 찰벼 장려금 물량이 많아 1억원을 추가적립하여 21억원이 적립됐다.

한편 농업발전기금 운용은 1억원 이상은 영광농협 이사회 및 농업발전협의회 의결, 농관련단체 협의 처리하고 1억원 미만은 농업발전협의회 의결 및 이사회 보고하여 처리하며 주요항목은 RPC 경영 손실 보전,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 및 확충, 소득작목 육성(생산시설지원, 생산자재지원 등), 특색작목 개발, 우수농산물 육성 (친환경, GAP인증 등), 농산물 유통손실 보전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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