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낙월도 해수욕장 방문… 오는 30일 안마도, 송이도 방문
2016년 읍․면순회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지역인 낙월면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에 이은 마지막 대화의 장 이었다
군정보고, 낙월면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하낙월도 장벌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당부와 더 많은 관광객이 내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준성 군수는 “칠산대교가 준공되면 향화도항을 중심으로 낙월면 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며 “낙월면이 전국적인 휴양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온 만큼 찾고 싶은 섬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군은 오는 30일 행정참여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인 안마도와 송이도를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살피고, 도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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