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상생발전 공동합의문’ 의견 나눠

영광군을 비롯한 서남해안권 9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 실무회의가 지난 달 27일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지난 6월 임시회의에서 채택된 회원 확대 제안을 수락한 영광·함평군을 비롯해 목포시 해남·영암·무안·완도·진도·신안군 등 9개 시군 광역행정협의회 업무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내달 정기회의에 앞서 실무차원의 사전 협의와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지난 614일 채택한 시군 상생발전 공동합의문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과제 발굴·추진방안, 불합리한 운영 규약 개정() 사전 검토, 바람직한 협의회 운영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기회 준비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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