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졸업식 열려 … ‘3년을 되돌아보며’ 편지 낭송 등
영광여자중학교(교장 정세권)가 지난 2일 오전10시 본관 2층 미림관에서 제56회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3학년 각 반별 학급을 소개하는 UCC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영광여중 댄스부 공연이 펼쳐졌다.
제56회 영광여자중학교 졸업식에는 166명의 학생이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지우, 김채현, 김아라 학생으로부터 졸업식에 참석한 교사 및 후배들에게 “3년을 되돌아보며” 느낀 감정을 편지에 써 낭독했다.
영광여자중학교 교사들은 “보내는 마음, 떠나는 마음”이라는 UCC영상으로 3년간 고생한 166명의 졸업생들에게 감사 영상편지를 보냈다.
영광여중 정세권 교장은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제2의 인생을 살아 갈 꿈을 갖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와 도전을 실행하기 바란다”며 “준비도 없고 도전하지 않는 다면 그 꿈은 헛꿈일 뿐입니다. 졸업생 여러분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기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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