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행복 소통 공간 기대

영광읍(읍장 김제상)은 지난 달 31일 영광읍 계송리 오서마을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공간인 오서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등 내외 귀빈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어르신의 행복 공감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오서경로당은 마을 주민인 조병춘씨가 기부한 토지에 영광군 보조금 8천만원과 마을 주민과 향우 등이 후원한 1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611월 착공해 이날 개소했으며 건축면적 66.96에 남녀 휴게실, 거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병균 노인회장은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주민화합과 갈등해소의 장인 경로당을 지원해준 김준성 군수님과 경로당 건립에 애써주신 영광읍장께 감사하다며 경로당을 잘 관리하고 여가시설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준공을 위해 애쓰신 노인회장과 이장께 감사드린다마을 공동체의 중심 공간인 경로당 운영지원을 노인복지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고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