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의 교육생 시설을 견학 등 정부 지원정책 토론

최근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는 톤래삽협동조합에 의미 있는 손님이 찾아왔다.

톤래삽협동조합에 따르면 전북 완주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5급 승진리더 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공무원 연수생들이 영광읍에 있는 톤래삽협동조합(대표 최은아)을 방문했다.

5급 승진 리더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톤래삽을 방문한 20여명의 교육생들은 시설을 견학한 후 선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취약계층 이주여성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를 하고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토론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특히 취약계층 이주여성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자주적으로 설립한 톤래삽협동조합은 지난해 9월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국민통합우수사례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도에는 한빛원전으로부터 2억원의 건축비와 해썹시설비를 지원받아 현대식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