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번영회, 전통문화 유산 계승하고 지역민 소통과 화합

1980년 창립한 37년의 역사 13명 회장 배출

홍농읍민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하고 홍농읍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유산을 발전 계승시키고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지역의 이미지 쇄신과 많은 현안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나서고 있는

홍농읍번영회(회장 하기억)3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홍농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지역을 대표하는 그리고 이끌어 가는 지역봉사단체 이다.

번영회에서는 특히 이 지역의 화두인 방사선폐기물처분장 유치 문제가 지역내의 갈등과 관심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 문제를 직시하고 원자력과의 차후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데 번영회가 해결방법을 모색하는등 원만히 처리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주체가 되어 뛰고 있다.

현재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홍농읍번영회는 개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이웃이 우선이다라는 생각으로 회원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과 지역을 우선하는 활동으로 홍농읍, 더 나아가 영광군을 발전시키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과 읍민화합에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하고 있다.

참여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홍농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19대 홍농읍번영회장으로 하기억 회장이 20163월 취임했다.

하기억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읍민들이 만들어준 힘과 경륜을 바탕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정면 돌파로 홍농읍의 지역발전을 위해 올 한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 회장은 번영회는 읍민의 힘으로 운영되는 단체인 만큼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회원들을 확보하고 읍의 번영과 발전과 읍민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대외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단체와 연계해 각 분야별로 정보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한편 대안도 함께 제시해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지역현안에 전문성을 띤 회원을 영입해 전문성도 갖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확보에도 특히 신경을 쓸거다홍농읍민이면 누구나 번영회에 가입할 수 있다. 그런 만큼 한 지역에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일정한 회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 이는 님비현상이나 임피현상으로 생기는 지역간 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이다고 덧 붙였다.

매년 번영회는 귀성객 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홍농 발전과 비젼을 위한 토론회, 어버이날 떡국나누기 봉사활동, 홍농읍번영회 단합 및 선후배의 만남, 소년소녀 가장돕기 직장인 축구대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통해 지역에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한편 홍농읍번영회는 읍민의 힘으로 운영되는 단체인 만큼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회원들을 확보하고 읍의 번영과 발전과 읍민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역대회장

초대회장 이동빈(1980-1981) 2대회장 성인규(1982-1983) 3대회장 김재수(1984-1985) 4대회장 최영록(1986-1987) 5~10대회장 이정률(1988-1999) 11대회장 주경석(2000-2001) 12대회장 김양봉(2002-2003) 13대회장 최병문(2004-2005) 14대회장 이학필(2006-2007) 15대회장 고재영(2008-2009) 16-17대회장 이경팔(2010-2013) 18대회장 이창근(2014-2015)

임원

회장 하기억 부회장 김영관 김성진 감사 나종성 하병오 사무국장 최일구 재무부장 김미심 조직부장 하상수 기획부장 최찬욱 대외협력부장 진형완 사업부장 최기영 홍보부장 백영훈 체육부장 진창익 상공인부장 주용성 여성부장 김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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