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전남도지사기 목포대회 40여명 참가

영광군청 축구동우회(이하 축우회회장 김범상)가 목포에서 열리는 공무원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축우회는 오는 24일부터 2일 동안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회 전라남도지사기 시군청 공무원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도군 공무원간 축구경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체력 증진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한차례씩 전라남도지사기 시군청 공무원 축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영광군을 포함한 23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4개 팀이 6개조로 나누는 가운데 풀-리그전으로 치른다. 영광군은 줄곧 대회 4강 이상을 기록하는 실력을 갖추고 잇는 팀이다.

김범상(사회복지과 복지정책 담당) 회장은 영광축구의 진가를 보여주는 동시에 영광특산품 홍보도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축우회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장흥과 도청을 넘게 되면 우승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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