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만든 학교안전지도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정병호) 4학년 학생들은 최근 3주간에 걸쳐 영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번 학교안전지도 제작은 4학년 학생들이 사전지도 및 계획세우기, 학교 앞에 나가 위험요소 파악하기, 주민 인터뷰하기, 사진촬영하기, 안전지도제작하기 등을 직접 진행하여 더 뜻깊은 활동이 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안전지도는 영광중앙초 각 학급에 배부되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학교주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작은 나침반이 되어 주었다.

영광중앙초등학교 정병호 교장은 아동안전지도제작 및 배포를 계기로 학생들이 안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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