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은 지난 12월 29일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장훈 군서면장을 비롯해 군서면 전 직원과 각 마을 이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종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훈 군서면장이 김준성 영광군수의 송년사를 대독하며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보내 준 성원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한 해 동안 수고한 공로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정희 남계리이장과 체납세금 없는 마을을 달성한 임경수 만곡4리 이장에게 모범이장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군서면 백계욱 주무관에게는 이장단 선정 모범공무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12년부터 6년간 남죽2리 이장을 역임하고 이임하는 박내철 이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수여하여 그 동안의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

장훈 군서면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면민이 행복한 일류 군서 추진에 총력을 다한 덕분에 보람찬 2017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다 함께 진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