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 자산 2,238억원 돌파 당기순이익 7억원 달성

영광함평신협이 2.5%의 출자배당을 확정하는 등 전국 공제 1위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원불교 영광교당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200여명의 조합원 및 광주전남지역 신협임직원들 그리고 지역 군의장과

원불교 교구장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예산 등을 조합원에게 보고했다.

영광함평신협은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2017년말 자산 2,238억원을 돌파하고 당기순이익 7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5%의 출자배당을 확정지었다. 또한 2017년도 전국 공제 1위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용식 이사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것은 조합원의 애정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면서 지속적으로, 영광과 함평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등 인간존중, 생명존중의 신협 정신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함평점과 문장점에서도 사업보고회를 개최하고 경품과 사은품 증정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함평신협은 높은 수신금리와 서민형 맞춤대출 시행, 자영업자를 위한 카드 체크기 대여,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등 지역민의 행복 복지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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