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의원, 혁신분야 의정대상

김준성 영광군수와 장세일 군의원이 지방자치 행정대상과 혁신분야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광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로즈홀에서 제2회 무등지방자치 지역발전분야에서 행정대상과 혁신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등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에서 공동주관하여 매년 지역발전 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해서 시상을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민선 6기 군정방침을 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으로 내걸고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영광굴비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등 정부 및 전라남도 등의 평가 4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4년 연속 투자유치 대상은 대마산단에 입주하는 기업이 우리 군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라남도 1와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청렴대상수상은 청렴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세일 의원은 초선 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과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활발한 의정활동이 장점으로 꼽힌다.

영광 특산물인 굴비 매출이 급감하자 '청탁금지법 기준가액 상향 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군민의 아픔을 껴안는 민생정치에 힘을 쏟고 있어 심사위원들도 이 부분에 높은 평점을 줬고 결국 이번에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업관련 재해보험 활성화 대책이나 아파트 분양가격 산정과 인허가 관계법령의 철저한 산정과 적용을 요구했고 영광읍 구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종합 민원실 전문 변호사 배치, 환경오염 예방대책 촉구 등 항상 민생 현장에서 답을 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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