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여성회, 고향음식 나누며 즐거운 정월대보름 잔치 열어

재경영광군향우회여성회(회장 김애자)는 최근 향우회사무실에서 이성 향우회장, 장원의, 신언용 전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회원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제기차기투호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흥겨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회에서 주관이 되어 고향의 맛으로 각종 나물과 굴비전오곡밥 등으로 보름 음식을 준비했다. 윷놀이와 제기차지, 투호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행사는 읍면대항과 산하단체대항, 동문회 대항전을 가졌다.

김애자 여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여성회에서 주관이 되어 신년하례 겸 정월대보름잔치 행사를 마련해 민속놀이와 고향의 맛을 향우들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 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향의 음식을 함께 나누고 그동안의 고향의 이야기 나누면서 참석한 향우들 모두 한해 만사형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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