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영광 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5년간 유치

영광군과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지난 달 27천년의 빛 영광 배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조인식에는 영광군수와 한국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1회 영광군에서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영광군은 대회 홍보와 운영에 관한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8 천년의 빛 영광 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오는 6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본 협약은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전략적 의지와 한국중고배구연맹의 우리나라 배구발전을 위한 열정이 일치하여 이뤄진 결과"라며 "이 대회를 통해 배구 유망주들이 많이 배출되고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