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봄 여행 주간이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6일간 운영됨에 따라 영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관광지를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주간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여행 비수기인 봄과 가을에 맞춰 여행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여행 캠페인이다.

영광군은 다양한 관광지에서 봄을 주제로 한 인증 사진을 찍어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자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칠산타워 입장료, 영광 승마장 체험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숙박업체에서도 10~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55, 6일까지는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에서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려 봄을 알리는 유채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니 축제도 즐기고 여행 주간의 이벤트 및 할인혜택도 누리길 바란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9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봄 여행주간(4.28~5.13)을 맞이하여 영호남 교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영광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영호남 지역 경제 및 관광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관광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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