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민주당 영광군수

오늘부터 저는 영광군민의 군수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저에게 민선7기 영광군수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영광군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함께 선거여정을 같이했던 선거사무원과 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읍.면 유세현장을 누비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적극 지지해주셨던 당원 동지 여러분!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에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이 흘렸던 땀방울을 제 마음속 깊이 담아 두겠습니다.

선거기간에 함께 동행했던 김연관 후보님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 후보님께서 지역발전을 위해 주장했던 공약도 면밀히 살펴 군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지난기간 저의 군정운영을 믿어주셨고 또 한번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무한경쟁시대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영광군민을 위한 군수라는 사실을 다시 마음에 새겨두겠습니다. 이제부터 지지 후보를 따지지 않고 소속 정당을 묻지 않겠습니다.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제가 섬겨야할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선거로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많은 후보들이 노력했고 금품. 향응이 없는 깨끗한 선거였습니다.

이처럼 깨끗한 선거가 마무리된 시점에 반목과 갈등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저해하는 일을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 주십시요. 저도 영광군수로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세일/ 민주당 도의원 1선거구

우리 군민 모두 소통과 화합의 길로 나서야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먼저, 저에게 평소 간직했던 정치적 소신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무한한 감사와 더불어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남북회담, 북미회담 등으로 핵과 전쟁 없는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함께 통일된 우리나라를 가끔 상상해 봅니다.

군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다같이 경쟁했던 후보께도 무한한 존경과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피할 수 없는 과열 된 선거운동으로 후보자들 간 감정과 민심이 많이 분열되어 있습니다.

하루빨리 민심을 추스르고 우리 군민 모두 소통과 화합의 길로 나서야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기초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의회의 선봉에 서서 도정을 꼼꼼히 분석하여 우리 군정에 적극 반영시키고, 우리가 납부하는 세금으로 충당되는 국·도비가 적절하게 잘 사용되도록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철저히 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군민 여러분 곁에 가까이에서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민심을 살피는 민생정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중 조금이라도 잘못 된 언행이 있었다면 널리 이해와 용서로 헤아려주시고 계속해서 지도편달 있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저는 촛불민심으로 자랑스럽게 세워진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우리군 발전을 위해서라면 분골쇄신 노력하겠습니다.

최소한의 상식이 통하는 사회, 약자의 의견이 충분히 존중되는 사회, 정의롭고 고르게 발전하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진보적인 사고로 도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선거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불편과 상심 되신 점이 있으시다면 사과드리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군민 여러분의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장석/ 민주당 도의원 2선거구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영광군 제2선거구 도의원에 당선된 이장석입니다.

짧은 선거운동 기간으로 한분한분 모두 찾아뵙고 인사 올리지 못했음에도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13일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입술이 부르트도록 애써주신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비롯한 당원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의 인사에 담아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지만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 생각하며 저의 당선은 곧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 생각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오신 오미화 후보님을 비롯한 선거 관계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많은 군민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말씀을 전해주셨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더욱 깊게 살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통과 열린 자세로 군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과 뜻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완료하여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개발 기반조성, 복지, 교육, 문화관광, 농어촌 활력사업 등 각 분야에 군민 여러분의 고견이 반영되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동료 정치인이자 따뜻한 후배였던 박영배님을 추모하며 고인의 몫까지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전남 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시고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함께 해 주신 민주당 당원과 자원봉사자 등 선거 관계자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그동안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각오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민선 7기 전남도정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잊지 않고, 전남을 새롭게 가꾸고 발전시키겠습니다.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어렵고 소외된 한 명 한 명을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전남 공동체를 키우겠습니다.

도민들의 꿈과 희망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도민들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전남 천년을 열어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응원이 바탕이 돼야 전남 행복시대가 가능합니다.

저는 도민들 속에서, 끊임 없이 소통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도정의 방향을 정하고, 정책을 실천할 방법을 찾겠습니다.

전남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꼭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이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선거과정에서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전남 발전의 한 길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뺄셈이 아닌 덧셈의 정치,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솔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과 보람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전남도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은 전남교육 성공시대, 전남교육 행복시대의 막이 올랐음을 알리는 기쁜 날입니다. 전남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하며 고심해준 두 후보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개인 장석웅에 대한 믿음과 기대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남교육의 변화에 대한 열망, 문재인정부의 교육개혁 성공에 대한 열망이 모인 결과입니다. 고맙고 기쁩니다.

특별히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해준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의 모든 식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은 잠시만 누리도록 하십시다.

당장 걱정의 대상이었던 전남교육에 희망의 새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서 전남도민과 교육가족들의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전남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오로지 전남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만 온힘을 쏟겠습니다.

장석웅을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걱정도 압니다. 장석웅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시절에도 합리적 대안으로 소통과 협력에 힘썼습니다.

지자체, 도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통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전남교육자치위원회 구성도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전남교육의 당면과제에 대한 해결책들을 머리를 맞대고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약속드린 대로 전국에서 당선된 민주진보교육감들의 연대에도 앞장서겠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정부 교육개혁을 성공시키는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성공적인 삶을 누리는 전남교육 성공시대, 모든 교육가족들이 행복한 전남교육 행복시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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