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안전은 경찰의 존재 이유다”

영광출신 임경칠(사진) 전남청 경비교통과장이 제67대 고흥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임 서장은 지난 6일 취임사에서 "주민의 안전은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주민행복의 기초"라고 말했다.

이어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정의롭고 따뜻한 경찰,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경찰이 돼야 한다"면서 "'자율'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 서장은 영광읍 교촌리 출신으로 서울청 정보화장비계장과 전남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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