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호남청소년통일문화경연대회 노래부문

홍농초등학교(교장 류혜경) 아름드리 중창단은 최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펼쳐진 5회 호남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노래부문 중창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통일문화 경연대회는 광주, 전남, 전북의 초등부와 중등부 중창단 및 독창, 밴드팀 등 13개팀 백이십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2018년 제5회 통일문화 경연대회는 '평화, 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슬로건으로 '다함께 부르는 한반도의 꿈'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부르는 노래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연결고리가 되어 통일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위한 경연대회다.

홍농초 아름드리 중창단은 이번 제5회 통일문화 경연대회 노래부문에 참가하기 위하여 처음 창단하여 3개월 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호남지역 최우수상을 일궈낸 만큼 그 기쁨의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영광교육지원청과 한빛원자력본부의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긍지를 드높여주고 가정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커다란 자부심으로 자리잡았다.

홍농초 류혜경 교장은 , , 깡으로 천년의 빛 영광을 빛내준 우리 학생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명문학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노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평화통일을 향한 아름다운 통일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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