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전남청소년예술제 참가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지난 달 2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청소년장애인예술제’ 공예부문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십자수, 보석십자수, 블록공예, 비즈공예, 컬러비즈 등 다양한 공예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3년 연속 출품하면서 누구나 노력하면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 모두 작품에 대한 열정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내년 작품은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 고민하며 자신감에 넘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삶이 질이 향상되어가는 지적장애인의 인식개선에도 크게 한몫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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