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청년회(회장 김재원)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 농수특산물 중 굴비, 모싯잎송편, 떡국떡, 잡곡 등을 10 ~ 20% 할인 가격에 판매하여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또 행사 당일 구매 고객에게 소포장 영광 천일염과 쌀을 나누어 주며 영광군과 영광지역 농수특산물 홍보대사 역할에도 한몫을 했다.
한편 군서면청년회는 2007년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 관악구민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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