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과 관내 농·축협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영광군과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관계자, 지역 농·축협 지도상무 등 10여명은 최근 영광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자체협력사업 발굴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영광군 기후와 특색에 맞는 새 소득작물을 발굴 육성하는 등 지자체협력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영광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영광군 농정과 정원준 원예특장팀장은 “영광군과 농협이 함께 소형하우스 지원사업, 양파 및 대파 트레이 지원사업, 친환경 밭 미나리 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영광군 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김원일 영광군지부장은 “영광군과 공동사업으로 1농협·1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조치들을 착실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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