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가 지난 17일 회원 20명과 함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제69‘2019 국제청년회의소(JCI) 제주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ASPAC)’에 참석했다. 이번 제주대회는 지난 2013년 광주에서 개최된 아·태 대회 이후 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 나라에서 전 세계 회원과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광JC는 부속 행사인 ‘WELCOME KOREA PARTY’에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 물품 이외에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매운 봉지라면을 이용해 많은 시선을 모았다.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를 3개 이상 차면 매운 라면을 주는 방식으로 참가한 외국인에게 큰 인기였다. 엑스포 홍보스티커를 붙인 매운 라면과 엑스포 홍보물을 나눠주는 과정에 영광JC 부스 앞에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한국JC회원 약 6000명이 서로의 지역과 특산품등을 홍보에 나섰다.영광JC 박민준 회장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과 전국에서 모인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하게 돼 기쁘다. 엑스포가 끝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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