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그늘막 지원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원일)는 지난 7월 무더위 해소와 고객님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그늘막 10(2,200만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그늘막은 대형 교차로나 사거리 등에 파라솔 천막형태로 설치해 주민들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돼 농협이 지원하게 됐다.

농협의 그늘막 지원사업은 폭염피해 예방의 일환으로 노령인구가 많은 영광군에 길거리 쉼터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광읍 남천사거리 등 10곳에 설치된다.

영광군지부 김원일 지부장은 이번 그늘막 설치로 영광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약속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그늘막 설치가 군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그늘막을 기부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농협 영광군지부에서는 상반기에만 영농폐비닐수거지원(5천만원) 및 보행보조기(3천만원 상당),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 지원(1천만원상당)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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