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선포 원년 10주년… 동계훈련 최우수기관 표창 등 ‘영광과 환희’

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 영광군수)는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선포한지 원년 10주년이 되는 해로 새해벽두 영광스포츠만의 특색으로 알토란같은 동계훈련 유치로 지역소상공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었 주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영광군체육회가 함께했다. 4월 보성에서 열린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영광군은 전남체전 대회기를 11년만에 인수를 하는 주인공이 되는 시간도 만들었다. 영광체육의 미래 주인공들은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영광체육의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영광군의 야심작인 이모빌리티를 주제로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11종목 실천을 위한 제14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과 제22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을 통해 영광체육동호인과 따뜻한 동행을 했다.

영광군체육회는 2020년에도 영광과 환희, 스포츠의 새 역사를 위해 함께 걷고 함께 웃는 영광군체육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영광군체육회가 선정한 영광체육을 빛낸 ‘Top 10’이다.

영광군배구협회(회장 이경원)는 지역경제의 비수기인 매년 6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를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영광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영광군테니스협회(회장 김용택)는 지난 4월 보성에서 열린 제58회 전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기록하는 등 최근 10번의 전남체전에서 8회 우승을 차지했다. 영광테니스는 전국체전 전남대표다. 영광군이 태권도 종주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영광군태권도협회(회장 임채수)는 지난 4월 제58회 전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3번의 전남체전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기록했으며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국대학태권도대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일조를 해오고 있다. 영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선)는 전국대회 입상명단에 오르는 단골이다. 지난 10월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게이이볼 결승전에서 담양군에게 우승컵을 양보를 하는 미덕도 갖춘 협회다. 특히 올해 10월 전국노인건강대축제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가뿐하게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왔다. 또한 매년 천년의 빛 영광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의 알토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광군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영재)는 지난 10월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 사상 첫 3위에 오르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3위의 원동력은 선수 발굴에 따른 결과다. 해룡고(교장 정종복) 검도부는 창단 21개월만의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지난 11월 해남에서 열린 제36회 추계전국중고대회에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학교를 차례대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3학년이 전무한 1, 2학년 8명 구성으로의 우승은 더 멋졌다. 영광중(교장 이용우) 유도부는 올해 5월 충주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소년체전 유도 종목 입상은 2017년 제46회 천안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 획득 이후 2년만이며 중등부선수로는 영광 최초의 메달 획득이다. 1983년 창단한 영광중앙초(교장 임청심) 체조부는 올해 5월 익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해 충주대회에 이어 2연속 단체전을 석권하는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36년의 역사 동안 2000년 제29회 인천 소년체전에서 첫 종합우승까지 통산 3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영광중앙초 체조부는 국가대표 김승일과 김대은을 배출한 체조 명문의 산실이다. 2017년 창단한 영광FC(단장 박용구) U-18은 올해 6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지난 해 백운기 전국대회 3위에 이어 2년 연속 4강에 오르며 클럽축구의 길라잡이로 떠올랐다.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부(회장 이명재)는 지난 116일부터 7일까지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전남농아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영광군 체육에 대한 위상을 높여 주었다. 특히 2008년 종합우승 이래 11년만에 두 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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