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현 열사의 희생정신 이어 받아 주민들께 봉사하겠다”

영광청년회의소(회장 조영민)가 지난 185·18 민주화 운동 40주기를 맞아 박관현 열사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는 영광군 불갑농촌테마공원 박관현 열사 동상 앞에서 영광JC회원, 역대회장을 비롯해 박관현 열사 가족들과 영광군수 등 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됐다.

2002년부터 박관현 열사 추모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영광JC회장이 위촉받아 지금까지 동상건립 ,이전 및 참배 추모식을 영광JC 주관으로 하고 있다.

조영민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시점에 행사 진행함을 양해 말씀드린다"앞으로 우리 영광청년회의소도 박관현 열사의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 하고 청년들의 가슴에 올바른 민주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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