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군민 복지 향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하수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맑은 물 공급과 주민 위생복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49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고 현재 공정률은 45% 진행 중이다.

올해는 영광읍 대신지구 일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유수율은 55%에서 85%로 향상되어 연간 180만 톤의 물 절약으로 2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군 재정력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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