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18홀 대중제 영광골프장(회장 이기상)이 웨스트오션컨트리클럽(WEST OCEAN)으로 이름을 바꿔 재탄생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개장 12주년을 맞아 호남지역에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국 골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친화형 골프코스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웨스트오션CC130만평의 넓은 부지 위에 구수산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밸리코스, 그리고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오션코스까지 산과 바다 절경을 모두 만끽해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평형의 골프텔과 클럽하우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청정 자연에서 편안한 휴식과 라운드를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골프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Good Stay’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패키지 상품과 서해안 여행을 병행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기상 회장은 “2008년 개장 이래 꾸준한 코스리뉴얼과 정비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무엇보다 골퍼들의 편안하고 여유 있는 플레이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오션은 지금까지 KLPGA 점프투어, 시니어투어, kbc아마추어 골프대회, 연예인 초청 골프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2020 KLPGA 드림투어6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경기운영 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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