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 호우피해 복구현장에서 구슬땀

영광군체육회(회장 조광섭)가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담양군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도왔다.

지난 18일 실시한 수해복구 활동에는 영광군체육회 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물품 정리, 부유물 및 쓰레기 처리 등에 최선을 다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조광섭 회장은 피해복구 장비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체육회 직원들이 작지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광군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간체육회장 체제로 전환된 영광군체육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등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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