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활동에 최선 다하고 있다”

영광군은 집중호우로 주택 및 시설 등이 침수된 가정 83가구를 대상으로 18일부터 3일간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영광군보건소 직원 50여 명은 직원 담당제를 통해 21조로 대상가구의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소독,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기초건강측정, 건강행태, 건강 위험요인 파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마스크, 파스 등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현장 확인과 상담을 통해 폭우와 주택 침수로 불안한 어르신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필요 시 집중관리를 할 계획이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심리적, 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대상 가정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수인성 감염병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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