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2020년 7월 14일은 대한민국 체육의 선진화 기치 속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했다. 굳이 이날을 기점으로 삼는 것은 1920년 7월 13일 조선체육회 출범을 대한민국 체육 시발점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장식한 100인 또는 100장면을 나름대로 추렸다.
1. 1920년 조선체육회 창립과 제1회 전국체전
2. 1936년 손기정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3. 손기정 금메달 일장기 말소 의거
4. 1945년 일본 패망과 체육회 재건
5. 1947년 서윤복, 보스턴 마라톤 정상에 서다
6. 1948년 대한민국 첫 올림픽 런던
7. 1950년 보스턴마라톤 이번엔 1, 2, 3위(함기용, 송길윤, 최윤칠)
8. 1962년 일본야구 타격왕 된 백인천
9. 1964년 도쿄올림픽 전 국민을 울린 눈물의 신금단(육상)
10. 1966년 콩나물 어머니가 만든 장창선의 첫 레슬링 세계제패
11. 1966년 프로복싱 첫 챔피언 김기수
12. 1967년 거인국을 잡은 ‘난장이 국’의 여인들(농구)
13. 1970년 풍운아 축구 이회택
14. 1970년 ‘마녀 육상 백옥자’ 방콕에 뜨다
15. 1970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16. 1972년 제1회 전국소년체전 신안 섬개구리 만세
17. 1973년 사라예보의 기적
18. 1976년 양정모, 몬트리올올림픽 첫 금
19. 1976년 ‘나는 작은 새’ 여자배구의 동메달
20. 1976년 갈색 폭격기 차범근, 독일에 뜨다
21. 1976년 홍수환 4전5기의 챔피언
22. 1977년 야구, 세계대회 첫 우승
23. 1974년 교수를 무너뜨린 복싱 대학생 박찬희
24. 1980년 챔피언탄생을 위해 한겨울 복싱체육관 문을 다 열다
25. 1981년 세울 코레아 52, 나고야 27
26. 1982년 최윤희, 최윤정 아름다운 인어자매
27. 원조 ‘약속의 8회’ 1982년 세계선수권대회
28. 프로야구 홈런으로 시작하고 끝난 1982년
29. 1982년 죽음도 막지 못한 복싱 투혼의 김득구
30. 1983년 롱런의 길을 연 복싱 장정구
31. 1984년 LA 레슬링 골드 식스
32. 1985년 장정구를 넘어선 유명우
33. 1986년 임춘애, 뜻밖의 아시안게임 3관왕
34. 1986년 아시안게임 한 타스의 복싱 금메달
35, 1988년 복싱 문성길, 첫 세계선수권 정복
36. 1988년 서울에서 오른 세계 올림픽 4강
37. 1988년 ‘올림픽의 마지막 선수’ 자원봉사자
38. 김수녕, 세 번의 올림픽, 6개의 메달
39. 1990년 평양 통일축구대회
40. 1991년 남북탁구단일팀 하나가 되어 이룬 지바의 꿈
41. 1991년 코리아 청소년 축구 단일팀
42. 1992년 확실한 금메달 쇼트트랙
43. 첫 금 사격과 마지막 금 마라톤을 기록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44. 1992년 황영조의 마라톤 금메달
45, 여성 쇼트트랙 금메달 등록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46.1994년 호리병 주법으로 동계올림픽 2연패한 김기훈
47. 1994년 약관의 대학생 박찬호, 메이저리그 문을 열다
48.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결승진출 22. 금 7개 은 15개
49. 1996년 심권호, 2체급 그랜드슬램 시동을 걸다
50. 1996년 마지막에 웃은 배드민턴 방수현
51. 1996년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 여자핸드볼
52. 1996년 이주도 애틀랜타올림픽 아쉬운 은메달
53. 1996년 선동열, 일본프로야구 진출
54, 1998년 대한민국 여성 쇼트트랙을 개척한 전이경
55. 198년 하얀 발, 새카만 종아리 골프 박세리
56. 1998년 야구, 아시안게임 첫 우승
57. 2000년 시드니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4연패
58. 2000년 국기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59. 2000년 야구 올림픽 첫 메달
60. 2000년 새천년의 감격, 올림픽 공동입장
61. 광주일고 3인방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 메이저리그서 뛰다
62. 2002년 월드컵 첫승, 그리고 4강
63. 2002년 4강, 멋진 그 여름의 월드컵
64. 2002년 붉은 악마의 함성
65, 지치지 않는 산소탱크 박지성
66. 세계 그린 휘어잡은 완도사나이 최경주 2002년
67. 여자선수가 빛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68.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운동장 안에서의 작은 통일
69. 북한 미녀응원단
70. 2004년 트로이의 목마가 된 국민타자 이승엽
71. 10위권 복귀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72. 메이저리그 200홈런 추신수
73. 남북 공동 입장한 첫 동계올림픽 2006년 토리노
74. 2006년 약속의 8회 일본을 두 번 꺾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75. 2008년 베이징의 힘찬 비상
76. 세계를 들어 올린 아름다운 손 장미란
77. 한 여름밤의 전승행진
78, 미소년, 박태환 금빛 물결 일으키다
79. 대한민국은 다시 7위.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80. 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첫 금메달
81. 이승훈 금빛 질주
82. 피켜 퀸에 등극한 김연아
83. 원정 16강 2010년 남아공월드컵
84. 원더골의 최강 손흥민
85. 2012년 런던의 두 추억
86. 축구의 첫 동메달
87. 동메달은 못땄어도 MVP는 김연경
88.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89. 2013년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
90. 2014년 이상화, 올림픽 2연패
91. 2015년 WBSC 프리미어12
92. 남녀양궁 금 4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93. 진종오 올림픽 첫 3연패
94. 116년만의 골프 여제 박인비 올림픽 여자골프 우승
95. 2018의 멋진 겨울-평창 동계올림픽
96. 세 개의 코리아
97. 윤성빈, 이승훈의 금메달
98. 세계100대 사진으로 선정된 북 여성들의 산타패션
99. 독일을 꺾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00. 20018년아시안게임 야구, 축구 동반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