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영광을 알리는데 초석이 되겠다

회장 이영민
회장 이영민

 

재경영광군향우산악회(회장 이영민 이하 산악회)는 향우회 직속 산하 단체 중 연륜이 가장 오래된 단체다. 장맛도 묵어야 제 맛이 나는 법이다.

산악회는 지금껏 향우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모습대로 열심히 하는 단체다. 특히 향우회 원로들과 함께 젊은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오며 활기가 넘치는 산악회로 거듭하고 있다.

총무 유현자
총무 유현자

또한 산악회는 향우산행인 모두가 항상 서로 사랑하고 아끼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거듭나서 더욱 활성화된 산악회를 만들고 있다. 향우회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산악회가 고향 영광을 알리는데 초석이 되겠다는 마음깊이 새기며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잊지 않고 있는 것.

13대 이영민 회장은 어린 시절 우리 집 마당에는 맷돌이 있었다면서 곡물을 가는 데 윗짝과 아랫짝을 연결하는 중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저의 능력은 부족하지만 본회와 11개 읍면이 산악회와 함께 하는 일에 맷돌의 중쇠처럼 그 중심에서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바쁜 일상을 멀리하고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평소 재경영광산악회는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해 왔으며, 오늘 회원 상호 간 더욱 단합하여 향우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산악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악회는 매월 3째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부정기적인 토요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1월은 시산제를 통해 산악회원들의 안전기원도 빠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좀 더 특별한 명절과 연휴 될 것

이영민 회장 인사

안녕하세요? 다음 주에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한가위, 추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석에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가족들과 이웃, 많은 이야기와 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푸른 언덕,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 가을향기, 따사로운 햇살 그 아래에 우리 가족까지...

그리고 수확의 결실을 안겨줄 풍성한 과일과 익어가는 곡식, 그 정취에 우리 이웃까지...

그리고 따스한 정이 넘친 세상과 웃음꽃 핀 사랑이 깃든 나라, 그 환경에 우리 생활까지...

모든 것이 평화롭고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민족 대 명절 추석,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좀 더 특별한 명절과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지내야할 명절과 연휴가 거리를 두고 보내야만 될 추석 문화가 바뀔 것 같습니다.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한가위, 담은 허물고 정을 쌓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 가을, 웃움꽃이 핀 여유로움이 넘친 풍성하고 풍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랍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정을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들은 잠시 접어두고 한가위 보름달처럼 커다란 행복이 두둥실, 가득 차오르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번 추석에는 평소 하기 힘들었던 나눔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값지고 의미 있는 좋은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원명단

역대회장

초대 김대섭 2대 구기만 3대 오재숙 4~5대 박종근 6대 김창병 7~8대 오세길 9대 강명환 10대 임완택 11대 오세길 12대 정금남

임원명단

회장 이영민 명예회장 정금남 부회장 김강호, 김영화, 오영석, 김세환 지옥숙, 진명순,김양순, 송지영, 장은선 감사 서일정, 한상이 총무 유현자 재무 김남희

 

관련기사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