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김란)은 오는 26일까지 4회에 걸쳐 군남면 보건지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청춘을 위한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군남분소)와 연계·진행하는 사업으로 포천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체조, 공예활동 등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했는데 나와서 공부하고 운동도 하니 좋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긍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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