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칠산FC1984(회장 박청봉)가 새 유니폼을 입고 2021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칠산은 정규리그 영광과 백수에 이어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칠산은 오는 11일 열리는 포스트시즌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새 유니폼은 상의 주황과 검정이며 하의는 검정이다.

상의 정면에는 수많은 우승을 나타내는 별이 9개 그려져 있는 엠블럼과 정면 중앙에 세븐마운틴의 영문과 좌우측 소매에는 김성 16대 회장이 운영하는 운수대통스폰서와 전남영광이 새겨져 있다. 상의 후면에는 배번과 함께 칠산 박용구 상임고문이 운영하는 ‘VIP스크린골프스폰서가 새겨있다. 하의에는 칠산 엠블럼이 그려져 있다.

박청봉 회장은 회원 증가와 기성 회원의 참가 부진으로 불가피하게 새 유니폼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새 유니폼을 제작에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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