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16일 예체능 특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23명 중 대표학생 5명을 한빛원전 홍보관으로 초청하여 ‘2021년도 예체능 꿈나무 육성 후원결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예체능 꿈나무 육성 사업은 농구·축구·육상·유도·미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을 키워 나가는 지역 예체능 특기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발전소 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한빛원전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224명의 학생들에게 286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빛원전 이승철 본부장은 특기생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건강이라고 하는데 여기 모이신 분들은 그 선물을 가지고 재능을 펼치고 있는 분들이다. 앞으로도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빛원전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했다.

한빛원전은 예체능 꿈나무 육성 사업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 우수졸업생 후원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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