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자체가 곧 도전 좋은 추억 기대한다”
칠산FC1984(회장 박청봉)가 ‘JTBC 뭉쳐야 찬다’ 시즌 2팀에 축구대결을 신청했다.
칠산FC1984 관계자는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며 창립 37주년 기념으로 이벤트를 물색하던 중 ‘JTBC 뭉쳐야 찬다 시즌 2팀’에 축구대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칠산FC1984 강균원 감독은 “칠산FC는 축구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삶의 방식이나 선배들의 경험을 토대로 외적으로 배울 게 충분한 조직이라 생각되며 자부한다”라며 “축구로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는 축구팀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칠산FC의 사연이 채택될지는 모르지만, 참가신청 자체가 곧 도전이다”라면서 “좋은 추억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뭉쳐야찬다 시즌2’는 축구 룰도 모르던 스포츠 전설들이 모여 좌충우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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