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영광사과대추작목반 판촉행사 열어

영광산 사과 대추가 풍년이다. 맛있는 영광사과 대추를 소개하기 위해 영광 주요 관광지에 이 펼쳐졌다.

영광사과 대추작목반(회장 노회선)에 따르면 불갑산과 백수해안도로 노을 전시관 입구에 사과 대추 직거래 장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이었던 한글날 연휴에 영광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소비 촉진을 위한 사과 대추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직거래 장터에선 영광에서 재배한 질 좋은 사과 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판매했다.

노회선 회장은 올해는 기후여건이 좋아 사과 대추 작황이 좋고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늘어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를 할 수 있어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할인점에 납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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