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창단이래 검도 명문 학교로 급부상

해룡중학교(교장 정종복) 검도부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열린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해룡중학교 검도부는 신의철 감독, 김재식 코치 아래에서 8명의 선수(박준우, 김태범, 조우영, 장솔빈, 김현민, 이승민, 양조승, 최경철)가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정규수업을 모두 들으면서 저녁과 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노력했다. 선수들의 노력으로 64강 경남의 진주중앙중학교를 상대로 시작하여 대전 갑천중, 경기 신곡중, 인천 상인천중학교까지 승리를 이어갔다. 하지만 안타깝게 4강에서 경기 광명중에게 아쉬운 패배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해룡중학교 검도부는 2016년 창단 이후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 금메달,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 은메달, 문화광광부장관배 제46회 전국학생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및 상비군 선발 등 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검도의 명문 중학교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