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에 맛과 영양까지 두루 갖췄다!
유황 먹인 국내산 생닭 ‘육질이 쫄깃’
아낌없이 퍼주는 ‘친절만점’ 사장님
신선한 기름에 갓 튀겨 풍미 가득~

닭 한 마리 2만원 시대에 포장기준 통닭 한 마리를 7천원, 두 마리는 13천원에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치킨집이 문을 열었다. 유황 먹여 키운 국내산 닭을 사용해 맛과 영양, 거기에 착한가격까지 갓성비 자랑하며 고객 입맛 만족시키는 이곳 가마치통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농업인회관 건너편에 위치한 가마치통닭에선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추억의 옛날통닭을 즐길 수 있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치킨의 맛과 식재료의 품질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건강한 치킨집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가마치통닭의 가마치가마솥에 눌어붙은 누룽지라는 의미의 사투리다. 이름처럼 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몸에 좋은 음식만을 선보이겠다는 모토를 담았다. 특히 이곳에서는 농원에서 일체의 합성화학물을 사용하지 않은 유황사료를 먹여 키운 닭을 사용하며, 법제화된 유황을 사료에 배합해 사육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렇듯 한 마리에 7,000원이라는 착한 가격과 유황사료를 먹고 자란 건강한 치킨이라는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품질 좋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치킨을 한 입 베어 문 순간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이 입안에 고스란히 느껴진다.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식어도 유지되는 맛과 향이 일품이다.

가마치통닭의 똥집튀김도 인기메뉴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똥집과 함께 달콤한양파와 매콤한 고추가 함께 튀겨져 나와 물리거나 느끼하지 않다. 닭근위의 쫄깃한 식감과 양파, 고추의 아삭함의 조화로운 맛이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방문포장을 하면 이곳 치킨을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지만, 매장 안 쪽에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국민간식 치킨부터 몸에 좋은 유황삼계탕과 안줏거리로 좋은 똥집과 닭발, 간식거리로 좋은 떡볶이와 치즈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친구 혹은 가족끼리 여러 가지 메뉴를 한 데 모아 즐기는 것도 좋다. 아날로그 감성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옛날통닭과 2만원 내에 배불리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메뉴들로 가득하다.

옛날통닭이 다 똑같은 거 아니냐며 옛날통닭을 안 좋아했던 손님도 이곳 통닭을 한번 맛보고는 이렇게 맛있는 닭은 처음이다’ ‘이런 닭이 있었냐며 칭찬일색이다. 거기다 친절한 사장님이 아낌없이 퍼주니 어느새 단골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곳 임동을 대표는 정직·친절·청결을 영업철학으로 맛있는 치킨 선보일 것을 약속드리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마치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가마치통닭 영광점

영광읍 옥당로 176

영광군농업인회관 건너편

061)353-9092

임동을 대표

12:30~새벽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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