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영광군은 지난 25일부터 벼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이 가까운 농협에서 판매됨에 따라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로 인해 모내기 및 직파 불능, 재이앙·재직파, 수확 감소에서 오는 피해를 보상한다.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10%만 납부하고 나머지 90%는 정부와 도, 영광군이 함께 지원한다.

또한 유기농 인증농가의 경우 자부담 10%에 대해 전액 지원하여 유기농 재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벼 재해보험에 지난해 6,850농가(10,724ha)가 가입하여 가입률 88%5년 연속 도내 가입률 1위를 차지하였다. 호우, 병충해 등으로 피해를 받은 2,654농가가 5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을 받아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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