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전남도 3번 “장은영 답게 일하겠다”

정선우 영광군 1번 “군민의 대변자 되겠다”

장은영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국장이 전남도의원 3번에 낙점됐으며 정선우 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영광군의원 비례대표 1번을 확정받았다.

전남도의원 민주당 비례대표 여성 분야에 도전했던 장은영 전남도당 여성국장이 41의 다소 높은 경쟁률을 뚫고 민주당 전남도의원 3번을 배정받았다.

장 국장은 지난 8일 남악 복합주민센터에서 열린 도의원 비례대표 순위 선정을 위한 합동 연설에서 총 93명 중 66표를 받으며 1위를 자치했다.

장은영 비례대표 후보는 전남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도당 여성국장과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섭렵했다.

장은영 후보는 지난 10년간 여성국장으로 22개 시군을 다니며 여성위원회와 많은 사업을 펼친 것이 일정한 성과를 볼 수 있었다라면서 우리의 터전 전남에서 미래의 세대들의 잠재력을 키우며 미래의 세대의 디딤돌 역할을 하며 장은영답게 일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선우 부위원장은 지난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합동상무위원회 투표에서 총 62표를 얻으며 서순주 부위원장(22)과 김선옥 여성부위원장(21)을 누르고 1번을 배정받았다.

정선우 비례대표 후보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여성회장과 영광발전위원회 여성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 선대부위원장, 영광자치분권위원회 위원,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경험했다.

정선우 후보는 올바른 길이라면 군민을 대변하는 대변자가 되겠다라면서 군민의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무상 급식사업 등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지혜와 깊은 애정을 가지고 변함없는 정도의 길을 걷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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