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김현석(5년)이 제1회 어린이 소방과학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초등학교와 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1회 전남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 대회’ 결선에서 영광초등학교 5학년 김현석 어린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예선을 시작으로 최종 성적 우수자 6명을 선발하는 대회였다. 결선은 모바일 화상 경연 대회로 땡기지 어플을 활용해 진행되었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되었다.

김현석은 ‘전남도교육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께 참가했던 김서현(영광초)은 상위권의 성적을 냈지만 아쉽게도 최종 순위에 들지는 못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남 도내 학생 4800여 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어린이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소방안전에 관심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