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실정에 맞는 명품교육 실현… 전국대회 정기적 개최

영광군은 맘(Mom) 편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어학연수와 해외 도시와 상호 방문 교류, 예체능 관련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공한 우량기업의 취업환경에 맞는 산학연계 지원프로그램을 만들고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구체적 실현을 위해 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 전문가적 입장에서 진단·계획하고 모든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자녀교육이다. 영광군 인구통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 ·고등학교 진학 때 대도시권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실정에 맞는 명품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특히 영광군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군민들의 소박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등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 활동의 중심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인촌을 조성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여행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단체여행보다는 나와 현재의 행복개인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여행 추세가 자리 잡았다는 게 관련 업계의 진단이다.

이에 따라 자유롭고 고급스러운 체류형 숙박 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할 예정이다. 유명한 작가나 활동가, 여행 유튜버들과 제휴해 영광을 널리 알리겠다는 것. 예를 들어 백수해안도로와 염산 설도항, 향화도 등 천혜의 자원과 4대 성지 세계화를 통한 관광지구 조성과 해양레저산업의 도약을 위해 향화도 항을 여객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스포츠 비즈니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